연장전 규칙

연장전에서 적용되는 시간 배분, 휴식 시간, 그리고 세부 운영 규칙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 페이지는 일반적으로 공개된 정보를 정리하여 구성한 참고 자료로, 특정 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전문적 해석을 의도하지 않는다.

축구 경기 연장전 시간을 표시하는 전광판

연장전 시간 구성

연장전의 시간 구성은 종목별로 표준화된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축구의 경우 국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전후반 각 15분씩, 총 30분의 연장전이 진행된다. 전반 연장전과 후반 연장전 사이에는 5분 이내의 짧은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이 시간 동안 선수 교체나 전술 조정이 이루어진다.

농구의 연장전은 5분 단위로 진행되며, 승부가 결정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장전이 추가된다. 각 연장전 사이에는 2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타임아웃 횟수는 정규 시간과 별도로 제공된다. 이러한 방식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관리하면서도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다.

아이스하키에서는 20분의 연장전이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먼저 득점한 팀이 즉시 승리한다. 이는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빠른 승부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규칙이다. 연장전 시작 전에는 15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양 팀은 벤치를 교체하여 공정성을 확보한다.

배구의 경우 정규 세트가 2대 2로 동점이 되면 5세트 타이브레이크가 진행된다. 이는 15점 선취 방식으로 운영되며, 2점 이상 차이가 날 때까지 계속된다. 세트 시작 전 양 팀은 코트를 교체하며, 7점 도달 시 한 번 더 교체가 이루어진다.

선수 교체 규정

연장전에서의 선수 교체는 정규 시간과 다른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 축구의 경우 2016년 규정 개정 이후 연장전에서 추가 교체 기회가 부여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일부 대회에서는 연장전 돌입 시 1회의 추가 교체가 허용되며,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팀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단, 교체는 경기가 중단된 시점에만 가능하며, 교체된 선수는 재출전할 수 없다.

경고 누적 기준

연장전에서 받은 경고는 정규 시간의 누적과 별개로 관리되지 않으며, 경기 전체의 누적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정규 시간에 이미 경고를 받은 선수가 연장전에서 추가 경고를 받으면 퇴장 조치가 취해진다.

퇴장된 선수는 해당 경기에서 더 이상 출전할 수 없으며, 팀은 수적 열세 상황에서 경기를 계속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은 경기의 공정성과 스포츠맨십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하게 적용된다.

심판 운영 절차

연장전 진입 전 주심은 양 팀 주장을 소집하여 규정을 재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동전 토스를 통해 킥오프 팀과 진영을 결정한다. 이 과정은 공정성을 확보하고 양 팀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시작하도록 하는 절차다.

연장전 중에도 정규 시간과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며, 오프사이드, 파울, 그리고 기타 위반 사항에 대한 판정 기준은 변하지 않는다. 추가 시간은 주심의 재량에 따라 부여되며, 부상이나 기타 중단 사항에 따라 조정된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된 경기에서는 연장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주요 판정에 대한 검토가 가능하다. 이는 오심을 최소화하고 경기 결과의 정당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보완책이다.

특수 상황 처리

연장전 도중 천재지변이나 관중 난입 등의 특수 상황이 발생하면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하고 대회 관계자와 협의하여 후속 조치를 결정한다. 경기 재개가 불가능한 경우 규정에 따라 경기가 무효 처리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선수의 심각한 부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진이 즉시 투입되며, 필요 시 경기가 중단된다. 부상 처리 시간은 추가 시간으로 보전되며,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된다.